11월 초 아이들 학교가 일주일을 쉽니다. 추수감사절(Thanks Giving day) 2주 전인데, 원래 추수감사절에 플로리다(Florida) 여행을 계획했는데, 복잡한 휴가시즌 보다는 아이들이 쉴 때, 다녀오는 것이 좋을 것 같아 8월 말에 11월 초 비행기표를 예약했습니다. 뉴저지에서 플로리다까지는 비행시간은 약 3시간 정도 됩니다.
미국 오면서 프로모션 기간이여 포인트도 적립해주고, 연회비도 없다고 하여 Citi Thankyou Premier 카드를 가족과 같이 2장 만들었는데, 미국 내 동반자 무료 항공권이 제공이 됩니다. 덕분에 저렴하게 플로리다 비행기를 예약했습니다.
■ 플로리다 공항
예약을 하면서 플로리다에 다음과 같이 여러 공항(마이애미, 올랜도, 포트로더데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올랜도 국제공항은 올랜도와 접근성이 좋으나, 포트 로더데일과 마이애미 공항은 마이에미와 가까와서 마이애미 관광에 편리합니다.
어느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가족이 이용한 공항은 FLL(Fort Lauderdale-Hollywood International Airport) 입니다. 플리리다에서 올랜도(Orlando)가 아니라 마이애미(Miami)에서 30분 가량 북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 곳을 이용한 이유는, 다른 공항에 비해 비행기 출발시간이 좋은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플로리다 남부지역, 즉 마이애미를 포함한 남쪽을 이용하기에 올랜도 공항에 비해 가깝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올랜도 여행을 마무리하고 돌아갈 때 좀 더 많은 시간과 거리를 운전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 세부일정
우리의 계획은 5일은 올랜도에서 2일은 마이애미 남쪽에서 보내는 것으로 여행 및 관광의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정에 여행 후기 정리해서 링크해 놓았습니다.)
대략적인 동선만 그려보아도, 운전 거리가 800마일 정도 됩니다. 중간 중간 이동하는 거리까지 합하면 아마 1,000마일 정도 운전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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