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가장 대중적인 커피전문점이 Trung Nguyen이라고 하는데, 친구의 소개로 이곳에서 커피 맛을 보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밤이여서 간판을 찍었는데, 다음 사진 처럼 나왔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를 판매 중인데, 우리는 아래 사진에 있는 것 처럼, 물속에 커피잔을 중탕한 형태로 나오는 커피를 시켰습니다. 맛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독특한 향과 진한 맛이였습니다. 에스프레소 보다는 아주 약한 맛인데, 보통 연유를 넣어서 달달하게 먹는다고 합니다.
저는 연유없이 그냥 블랙으로 마셨는데, 처음에는 약간 쓴맛이 있지만, 2~3 모금 정도 먹으면 나름대로 좋은 맛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아직 실내 금연이 없어, 음식점이나 커피숍 등 실내 어디에서나 많은 재떨이를 볼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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