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5권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전반부 1~3권은 미천왕의 이야기이며, 4권과 5권은 고국원왕에 대한 이야기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고구려라는 이미지는 "강력한 국가와 왕" 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 이런 선입관을 가지고 읽다보면 내적인 시각과의 충돌로 이런 현상이 일어난 것 같기도 합니다. 두 명의 왕 모두 백성과 국가를 사랑하였으나, 사랑하는 방식과 이를 실천에 옮기는 방법의 차이가 국가 운영 방식에 많은 차이를 보여주는 부분은 책을 덮고 난 지금 다시 느낄 수 있는 책의 재미이기도 합니다.
나름대로 고구려의 두명의 왕과 왕이 가져야할 요소가 무엇인지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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