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륙횡단 6일차: 옐로우스톤 국립공원-Fishing Bridge Visitor Center

옐로우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 Fishing Bridge Visitor Center에 도착했습니다.

내부에는 원목과 사슴뿔로 장식된 등이 인상적입니다. 이 곳에서 주니어 레인져 프로그램(Junior Ranger Program)에 참여하기 위한 자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

Visitor Center 뒤에 옐로우 스톤 호수(Yellowstone Lake)가 있어, 금방 걸어서 갈 수도 있습니다. 

Visitor Center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피싱 브릿지(Fishing Bridge)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맑은 주로 서식하는 송어가 많이 잡혔다고 하는데, 보호 차원에서 이 곳에서는 낙시 금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잠시 후 다시 길이 막히기 시작합니다. 길 가에 홀로 거닐고 있는 바이슨(Bison) 덕분입니다.

앞 차의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덕분에 차가 서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측에 있는 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 물속에 들어가 낚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마도 송어를 낚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잠시 차를 더 달려가니, 수증기(Steam)가 올라오는 지역이 있는데, 바이슨(Bison)도 한 마리 있습니다.

활화산과 자연 동물이 어우러진 옐로우스톤만의 새로운 풍경과 경험입니다. 다음 목적지는 머드 볼캐이노(Mud Volcano)와 드래곤 마우스 스프링(Dragon's Mouth Sprin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