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함께하는 전자제품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이들 Tablet, 070 인터넷 전화, 무전기, 핸드폰, 노트북 등 입니다. 여러 곳에 충전을 하면 잊어버릴 것 같아, 한 곳에 모아서 충전을 해봅니다. 디지털 장비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듯 합니다. 이 기기들 덕분에 지도와 여행 책자를 이용한 여행보다 많이 편하기는 합니다.
6일차는 Yellowstone National Park 관광이 중요 일정입니다. Yellowstone National Park(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방대한 국립공원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하루에 관광하기에 어려워 2일 동안 관광할 예정입니다. 물론 2일도 짧은 일정입니다. 공원 내에서 주로 운전해서 관광하는 덕분에 총 운전거리가 200마일로 짧아졌습니다.
숙소에서 옐로우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에 버팔로 빌 댐(Buffalo Bill Dam, 주소 4808 North Fork Highway, Cody, WY 82414, http://www.bbdvc.com/)이 있어 조금 일찍 출발해서 잠시 보고 가려고 합니다. 무료이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도 8마일 정도만 이동하면 됩니다.
잠시 운전해서 가니, Buffalo Bill Dam(버팔로 빌 댐) 사인이 보입니다.
아주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니 주차장이 여유가 많습니다.
주차장에서 Visitor Center까지는 3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무료 전동카트를 운행하므로 잠시 기달려서 전동카트를 타고 가는 것도 됩니다. 6인승이여서 많은 사람이 탈 수 없는 단점도 있습니다.
Buffalo Bill(본명은 William Frederick Cody)의 이름을 따서 댐 이름을 지었다고 하는데, 이 고장에서 매우 유명한 사람이라서 이 곳 어디를 가나 Buffalo Bill이라는 이름을 볼 수 있다. 개척자라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일을 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개척자라면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개척하는 쪽에는 영웅으로, 반대에서는 악역이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댐 상류에는 맑은 물이 호수가 되어 멋진 경치를 만들어 줍니다. 특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푸른 물이 인상적입니다.
주차장 근처에 댐 설치된 장비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아래 사진의 나무로 마들어진 둥근 볼은, 댐의 수문을 막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댐 상류에는 나무가지들이 모여 있습니다.
댐 하류에는 정말 아찔할 정도로 높아 보입니다.
Daniel Webster Cole이라는 엔지니어가 99미터 높이로 설계해서 1905년에서 1910년에 걸쳐 건설되었으며, 완공당시 세상에서 가장 높은 댐이였다고 합니다.
댐이 막고 있으니 하류에는 물이 매우 조금 흐르고 있습니다.
Visitor Center 내부에는 다양한 사진과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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