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Chicago) 여행 계획은...
시카고(Chicago)를 이틀 정도 관광할 계획이 였는데, 다른 좋은 곳들이 많은 관계로 일정을 줄였습니다.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서 오후 4시에 도착해서 3시간 정도 빠르게 보고 가는 거의 점찍기 관광을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첫 번째로 Chicago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John Hancock Tower (http://goo.gl/I9lrM)에 올라가기, 두 번째로 Pizza 먹기로 했습니다.
John Hancock Tower(존 핸콕 타워)에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더군요. 피자를 먹을 계획이므로 95층 보다는 96층에서 간단한 음료수를 먹는 것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을 듯 합니다. 아니면 식사를 하고 피자를 to-go 해서 야식으로 먹어도 될 듯하구요.
미국 도시 관광의 가장 큰 걸림돌은 주차입니다. Street parking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찾기가 쉽지 않고, 찾아도 시간제약이 있어 시간에 맞추어 관광하려면 마음이 급해져서 여행을 망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가 http://www.bestparking.com/ 입니다. 지역과 날짜/시간을 선택하면 저렴한 주차장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 http://www.parkwhiz.com/을 이용하면 주차장 예약도 가능합니다.
Bestparking을 통해 $10에 가능한 주차장도 있지만, Parkwhiz에서 $14에 예약이 가능한 주차장이 있어, 안전하게 주차장을 예약하고 출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Black and White Valet (주소 100 E. Walton St., Chicago, IL 60611)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John Hancock 근처에 시카고 피자로 유명한 지오다노(Giordano's)(주소 730 North Rush Street, Chicago, IL 60611, http://giordanos.com/)를 찾았습니다. 이 곳에 가려고 하니 동선이 다음과 같이 되는군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다니면 될 듯 합니다.
간단하고 아쉬운 Chicago 여행을 뒤로 하고 숙소로 가야 합니다. 중간에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시카고 중부시장(3333 N Kimball Ave, Chicago, IL 60618)에 들려보려고 합니다. 여행 중반이면 한국식품들 사면 좋은데, 2일차라 처음 구입한 재료들이 충분하기에 꼭 가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시카고 주변에 HMart가 2개 있는데,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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