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륙횡단 7일차: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West Thumb
오늘로 여행 7일차가 됩니다. 21일 여행의 3분의 1이 되는 기간입니다.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볼거리 많은 여행이라 즐겁기만 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무사히 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레이크 옐로우스톤 호텔을 Check-Out하고 나오는 곳에 우체국이 하나 있습니다. 뉴저지에서 사용하던 E-Z Pass 단말을 반납해야 하는데, 이 곳에서 우편으로 반납하려고 합니다. 나이 많은 여자 직원이 E-Z Pass 단말기가 우편으로 이동 중에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알루미늄 호일로 감싸라고 알려줍니다. 우편 봉투와 요금 등 $3.46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다음 출발지인 옐로우스톤 West Thumb로 출발하려고 하는데 아들이 비명을 지릅니다. 자신의 테블릿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차를 아무리 뒤져봐도 없구..
미국[USA]/Road Trip USA
2013. 9. 1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