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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륙횡단 13일차: 라스베가스(Las Vegas)

미국[USA]/Road Trip USA

by 삶의 재발견 2013. 9.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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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족들의 지친 몸을 조금 쉬고 라스베가스(Las Vegas) 호텔 구경을 계획 중입니다.


어제 밤 늦게 들어와서 지친 가족들에게 휴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전 늦게 일어난 아이들에게 수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점심을 먹고 Las Vegas 호텔 구경을 하려고 합니다.


호텔 구경은 Bellagio(벨라지오 호텔)에 주차하고, Planet Hollywood에서 점심을 먹고 아래에 있는 Mandalay Bay(만다레이 베이)까지 모노레일(Monorail)을 이용해서 구경하고, 저녁에 미라지(Mirage)호텔 화산쇼와 벨라지오(Bellagio)호텔 분수쇼를 보려고 합니다.



벨라지오(Bellagio) 호텔에 셀프로 무료 주차를 했습니다. 큰 호텔 주차장임에도 주차 공간을 찾기 쉽지 않을 정도로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었습니다. 무료 주차이다 보니 많은 차들이 모이는 듯 합니다. 주소는 360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입니다.



벨라지오(Bellagio)에 정문에서 파리(Paris)호텔의 에펠탑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점심식사할 곳은 벨라지오 호텔 맞은 편에 있는 플렛닛 헐리우드(Planet Hollywood)호텔 입니다. 이 곳 스파이스 마켓 뷔페(Spice Market Buffet)가 그루폰(Groupon)에 저렴한 가격에 나왔는데 평판이 비교적 좋은 것 같아 선택했습니다.



플레닛 헐리우드(Planet Hollywood)호텔의 내부입니다.



라스베가스(Las Vegas) 호텔은 내부에 모두 카지노(Casino)가 있고, 관통하거나 중요한 곳을 보려면 모두 담배 냄새 자욱한 카지노(Casino)를 지나야 해서 아이들 교육 상에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플레닛 헐리우드 호텔의 스파이스 마켓 뷔페(Spice Market Buffet)의 입구입니다.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미국식 Buffet이 그렇듯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은 별로 없습니다. 음식들은 비교적 정갈하고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라스베가스에서 뷔페(Buffet)를 경험한 정도로 만족해야 할 듯 합니다.



식사 후, 아리아(Aria)호텔을 방문했습니다.



아리아호텔 로비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Check-In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리아호텔 천정에는 수 많은 나비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도 역시 카지노(Casino)는 빠질 수 없습니다.




아리아호텔 외부에는 물이 벽면을 타고 내려오는 장식을 해서 더운 Las Vegas를 좀 더 시원하게 느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좀 더 가니 몬테 카를로 리조트 카지노(Monte Carlo Resort & Casino)로 가는 길이 보입니다.






뉴욕뉴욕 호텔이 보입니다.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등으로 장식해 놓았습니다.



뉴욕뉴욕호텔 내부에도 뉴욕 거리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 놓았는데, 뉴욕과 가까운 거리에 살았던 우리에게도 나름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멀리 엑스칼리버(Excalibur)호텔이 보입니다.



엑스칼리버호텔 길 건너 편에는 엠지엠 그랜드(MGM Grand)호텔도 보입니다.



엑스칼리버(Excalibur)호텔의 입구입니다.



엑스칼리버(Excalibur)호텔 내부에 있는 바(Bar) 이름이 "바위 속의 검(Sword in the stone)" 입니다. 



엑스칼리버(Excalibur)호텔에서 만다레이 베이(Mandalay Bay)호텔로 가는 트램(Tram)을 탈 수 있습니다. 중간에 룩소(Luxor)호텔은 갈 때 정차하지 않으므로 올 때 내려서 관람해야 합니다.



만다레이베이(Mandalay Bay)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호텔마다 특색있는 인테리이어 소재가 다양하고 재미있습니다.




룩소(Luxor)호텔을 가기 위해 다시 트램(Tram)을 탔습니다. 올 때와 달리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룩소(Luxor)호텔은 피라미드와 이집트가 주제인 호텔입니다.



룩소는 호텔이라기 보다는 박물관에 온 듯 한 느낌입니다.







거의 모든 호텔 중간에 카지노(Casino)가 있는데, 호텔 밖으로 지나가면 덥고 멀리 돌아야 하기에 이곳을 관통하는 것이 비교적 햇빛을 피할 수 있고 시원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카지노(Casino)가 일렬로 설치된 것이 아니라 오밀 조밀하게 곡선과 미로처럼 설치되어 이곳을 지나가다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이정표도 친절하게 잘 만들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담배 냄새를 참기도 쉽지 않더군요.



다시 벨라지오(Bellagio)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의 배경이된 호텔입니다. 실내정원입니다. 



우리가 있을 때, 한 음악가가 하프로 아리랑을 연주했습니다. 많은 한국분들이 노래소리에 이끌려 이 분 사진을 담으시더군요. 먼 타국에서 듣는 아리랑은 새로운 느낌이였습니다.



시저스 팰리스(Caesar's Palace)를 지나  포럼샵(Forum Shop)에 왔습니다. 



포럼샵(Forum Shop)은 천정을 하늘처럼 그려 놓아서, 마치 실외에 있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 곳 포럼샵의 한적한 곳 의자에 앉아서 지친 다리를 조금 쉬었습니다. 자연관광보다 시내 관광이 훨씬 힘듭니다.  자연관광은 중간에 포인트 관람하고 차로 이동하며 쉴 수 있는데, 시내 관광은 계속 걸어야 하기에 힘드네오. 시간이 많으면 쉬면서 관광하면 좋은데 시간이 부족하니 계속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미라지(Mirage)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에서 밤이되면 화산쇼가 펼쳐집니다.



미라지 호텔의 프론트 뒷면 수족관이 이색적입니다. 



미라지호텔 시크릿가든(Secret Garden)의 백호랑이를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끝나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백호랑이는 동물원에서 많이 보았으니 크게 아쉽지는 않는데, 이 곳을 찾아간 노력이 조금 아쉬울 따름입니다. 백호랑이를 보실려면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가셔야 할 듯 합니다.


미라지(Mirage)호텔은 화산쇼가 유명한 데, 7시에 하는 줄 알았는 데, 8시에 한다고 합니다. 다른 곳을 구경하고 오기에는 다리가 아프니 그냥 앉아서 쉬면서 기다려 봅니다.



미라지(Mirage)호텔 앞에 하라스(Harrah's)호텔이 보입니다.



이 곳에서 기다려 화산(Volacano)쇼를 보고 다시 벨라지오(Bellagio)로 이동해서 분수쇼를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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