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Niagara on the Lake) 관광

나이아가라 폭포 Attraction 4개를 마치니 아이들이 피곤해 합니다. 숙소로 돌아와 수영을 잠시하면서 휴식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피곤한 것은 육체적으로 힘든 것과 조금은 다른 듯 합니다. 기운없는 아이들이 수영장을 만나면서 힘을 내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휴식 후, 숙소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Niagara on the Lake로 출발을 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면 Lake Ontario(온라티오 호수) 가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Lake라고 하기에는 정말 큽니다.

저녁 6시가 넘어,  Lake Ontario(온타리오호수)에 도착하니 주차장이 하나 있는데, 6시까지만 주차료를 받는 군요. 주차하고 호수로 내려갔더니 호수가 아니라 바다에 가깝습니다. 수평선도 보이고 배들도 많이 보입니다.

온타리오 호수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중심가로 향합니다. 중간 중간 피어 있는 꽃도 아름답습니다.

집들도 너무나 잘 자꾸어지고 정돈되어 마을이라기 보다는 놀이동산 같습니다. 와인바인데 꽃들로 장식되어 화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중년 남성이 오래된 자동차를 타고 있습니다. 잠시 환상여행을 온 듯 한 느낌이 듭니다.

마을 중간에 마차도 있습니다. 흰 말과 흰 마차가 있으니 멋진 공주가 나올 듯 합니다.

마을을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잘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사전에 이렇게 좋은 줄 알았다면 나아아가라에서 1박, 이 곳에서 1박씩 숙소를 나누어 보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미 숙소를 예약해 놓았고, 짐도 나아이가라 폭포에 있는 숙소에 있으므로 우리 숙소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