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일차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관광(Attraction)

캐나다[Canada]

by 삶의 재발견 2012. 8. 22. 11:13

본문

반응형

2일차에는 본 격적으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겨볼 계획입니다. 


여러가지 상품이 있는 데, Niagara's Fury, Journey Behind the Falls, Maid of the Mist(안개속의 숙녀호), White Water Walk과 Two-day WEGO transportation를 패키지로 묶어서 Niagara Falls Adventure Pass로 판매(http://goo.gl/Autve) 하고 있어 이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미국에도 유사한 상품이 있으나, 캐나다 상품이 조금 가격이 비쌉니다. 환율 등의 차이가 있으므로 가격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방문할 당시에는 캐나다 달러가 미국 달러 대비 조금 비쌌습니다.


중간 중간에 있는 안내소에서 판매하며 구입 시, 개별 상품별로 시간 예약도 해주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순서는 제일 좋다는 평가와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다음 순서로 예약했습니다.

  1. Maid of the Mist

  2. White Water Walk (버스로 조금 이동해야 합니다.)

  3. Journey Behind the Falls

  4. Niagara's Fury

Pass를 구입하면 다음과 같은 Tag를 줍니다. 입장시 태그를 제시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추가로 2일 동안 셔틀 버스를 무료로 이용가능하므로, 차는 호텔에 주차해 놓고, 셔틀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먼저 제일 유명하다는 안개속의 숙녀호(Maid of the Mist)를 제일 먼저 예약하고 관람을 위해 이동합니다.



예약이 되어 있기에, 아주 짧게 줄을 서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탑승하기 전에 파란색 우의를 줍니다. 모두 파란 스머프가 되는 시간입니다. 배가 출발하고 폭포 가까이 접근하기 시작합니다.



폭포에 가까워지자 물에 젖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우의의 모자까지 쓰기 시작합니다. 폭포에 제일 가까워지는 지점에서는 카메라를 꺼낼 수도 없습니다. 마치 소낙비를 맞는 느낌입니다.



다시 폭포에서 멀어져 나옵니다. 짧지만 강력하게 나이아가라 폭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두번째 예약을 한 White Water Walk으로 이동합니다.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거리가 멀어 Pass를 구입하면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White Water Walk은 정말 하얀 물길 옆을 걸어서 산책하며 나이아가라를 느낀는 시간입니다. 



보드워크를 따라 걸을 때 마다 물살의 속도와 색상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White Water Walk 근처에 중국 사찰이 하나 있습니다. 약간 생뚱맞은 느낌이지만, 이렇게 좋은 관관명소에 사찰을 지을 수 있는 중국인들의 힘이 놀라울 따릅입니다. 규모도 매우 큽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 Journey Behind the Falls의 예약시간을 기다리며 다시 한번 폭포를 구경합니다.



폭포 위에서 안개속의 숙녀호를 타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Journey Behind the Falls에서는 노란색 우의를 줍니다. 노란색 우의를 입고 폭포 뒤로 가서 폭포를 보고, 다시 폭포 옆에서 폭포를 느끼는 체험을 하는 것입니다.



Journey Behind the Falls에서 바라보는 폭포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Niagara's Fury를 관람하기 전에 폭포를 옆에서 본 모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햇빛 덕분에 무지개도 아름답게 나타납니다.



Niagara's Fury는 입체 영화를 보는 것인데, 우의를 쓰고 비바람이 날리면서 보는 것으로 다른 Attraction에 비해 재미는 적은 편입니다. 여행 시간이 부족하신 분은 생략하셔도 될 듯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