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출발해서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을 향합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당일 관광의 주요 포인트를 요세미티 밸리 지역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잡았습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있으면 다른 지역도 가면 좋을 것 같지만 유명한 지역 중심으로 선정한 것입니다. 특히 요세미티 폭포와 미러 레이크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우선 Bridalveil Fall(면사포 폭포)를 먼저 구경한 후, Visitor Center로 가려고 GPS 목적지를 면사포 폭포(Bridalveil Fall)로 설정 했습니다.
면사포 폭포(Bridalveil Fall) 주차장에 도착헀습니다.
면사포 폭포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에 많은 고생을 하였습니다. 주차장 외에 길가에도 차들이 빈틈없이 들어서서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차장에서 잠시 걸어가면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면사포 폭포의 높이는 620ft(188미터) 인데, 수량이 작아 바람에 날려 신부의 면사포 처럼 보인다고 해서 면사포(Bridalveil)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봄에 수량이 많으면 폭포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바람 방향과 햇빛에 따라 모양이 계속 바뀌는 것 같습니다.
면사포 폭포 옆에 큰 바위가 하나 있는데, 엘 캡틴(El Capitan) 입니다.
[출처] 면사포 폭포 (Bridalveil fall) |작성자 한진관광
면사포 폭포 근처 쓰러진 나무에 이름을 각인해 놓았더군요. 여러 나라 글씨가 보이는데 다행스럽게 한국어는 보이지 않습니다.
면사포 폭포 주변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면사포 폭포 근처에 칼로 자른 것처럼 예리하게 잘라진 바위가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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