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금만 더 달리면 빅스비 다리(Bixby Bridge)가 나옵니다.
멀리 해변이 보입니다.
바로 앞에 빅스비(Bixby Bridge)가를 건너갑니다.
Bixby Bridge를 건너와서 잠시 주차하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둥근 아치가 멋집니다.
1932년에 지어진 콘크리트 다리입니다.
이 다리의 개통으로 Big Sur 지역을 자동차로 여행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고 합니다. 다리 밑 초대형 아치가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만듭니다.
다리는 길이 714 feet(218m), 넓이 24 feet(73m), 높이 280 feet(85m) 라고 하는군요. 위에서 보면 착시현상인지 100미터 이상은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날씨가 좀 더 맑았으면 해안 경치가 더 멋있었을 텐데, 흐린 날씨로 멋진 푸른 바다를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멋진 절벽과 해안선은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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