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버트빌(Lambertville)은 델 뉴저지와 펜실베이나(Pennsylvania) 주 경계에 있는 마을로 오래된 분위기를 가진 곳으로 비교적 적지 않은 사람들이 구경을 위해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 서쪽에는 델라웨어 강(Delaware River)와 델레웨어/라리탄 운하(Delaware and Raritan Canal)이 흐르고 있습니다.
비교적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이여 주차가 쉽지 않아고 하여, 주차장 정보를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검색해 보았는데 2곳의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위치는 Wells Fargo Bank가 좀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렘버트빌 Wells Fargo Bank에 도착해 보니, 비교적 주차장(20대 정도)이 좁아서 주차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변에 Street Parking 할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조금 떨어진 Justice Center에는 아주 넉넉한 공간이 있습니다.
주차는 15분에 $0.25이며, 최대 4시간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렘버트빌 마을 자체가 크지 않으므로, 걸어 다니면 금방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주요 지점을 다음과 같이 돌아볼 계획이 였습니다.
주차하고 길을 따라 걸어보니, 렘버트빌 마을이 참 아름답게 잘 정리되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걸어가면 델라웨어 운하가 보입니다.
이전에 기차역을 리모델링한 렘버트빌 스테이션(Lambertville Station)인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옆에 철길은 아직 그대로 있습니다.
좀 더 가면, 델라웨어 강이 보입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는데, The Inn at Lambertville Station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리는 자전거를 타고 건널 수 없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끌고 다리를 건넙니다. 멀리 펜실베니아의 New Hope가 보입니다.
차량이 다니는 도로의 바닥은 강물이 보이는 철판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리 중간에서 바라보는 델라웨어 강입니다. 아주 잔잔히 흐르고 있습니다.
왼편은 우리가 조금 전까지 있었던 뉴저지 램버트빌이며,
오른 쪽은 펜실베니아 뉴 호프(New Hope)입니다.
5분 정도 걸으면, 뉴 호프(New Hope)에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뉴 호프는 렘버트빌(Lambertville)과는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분위기 입니다. 던킨 도넛(Dunkin' Donut) 간판도 조금 다릅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단체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뉴 호프를 (New Hope)를 간단히 둘러보고 다시 렘버트빌(Lambertville)로 돌아옵니다.
뉴저지에 온 것을 환영하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James Wilson Marshall House 인데, 캘리포니아에서 금을 발견한 사람이 유소년기에 살았던 집이라고 합니다. 아주 작고 특별히 볼 것은 없는 듯 합니다. 2시에 투어를 한다고 하는데 참석하면 좀 더 재미있을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Haas Gallery를 방문했는데, 직접 작품을 그리는 화가가 운영하는 아주 작은 갤러리입니다.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Peoples Store와 River Horse Brewing Company는 아이들이 힘들어 해서 가지 못 했는데, 시간 가능하신 분들은 한 번 정도 가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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